일론 머스크는 차를 팔아 돈을 버는데는 욕심이 없다. 저렴하게 많이 보급하는게 최우선 목표이다. 그렇다면 지금 테슬라 차를 구매하는 건 무조건 손해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이걸 커버하는 방법은 FSD를 구매하면 된다. FSD 가격은 반대로 계속 인상할 것이다. 자율주행 단계가 높아질수록 비싸지는 구조이다. 물론 추후 구독서비스 이용하면 되나 당연히 구독료가 더 비싸고 FSD 가격은 중고차 판매시 그 당시의 시세대로 그대로 회수가 가능하다

 

- 현재 프리몬트+상태 105만대

- 베를린 50만대, 향후 1백만대

- 오스틴 50만대, 향후 1백만대

- 기가인도 예정

 

그리고 테슬라 차 가격이 인하될 거라는 또 다른 이유는 배터리 가격이 계속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프리몬트에서 4680배터리 파일럿 공장이 가동중이다. 또한 기가베를린에 대규모 4680 라인 건설 예정이다. 양산에 성공하고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가격은 계속 내려가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보급형 모델2를 2년내 양산하고 사이버트럭을 1년내 양산하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보급형 모델은 3천만원 이하, 사이버트럭은 5만달러 이하로 가격 예상된다. 현재 양산중인 차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가격이며, 기존 차량들은 가격이 내려갈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런데 이렇게 가격이 내려가면 이윤은 어디서 추구할 수 있는가 FSD에서 최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테슬라는 FSD로만 돈을 버는 구조인가? 그렇지 않다.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시작한 테슬라 보험은 텍사스을 거쳐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고 최종적으론 전세계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 부분은 애플을 생각하면 된다. 4단계 자율주행이 시작되는 순간 테슬라로 연결되는 플랫폼의 세계는 무궁무진할것이다.

 

위와 같은 사유를 생각해본다면 테슬라는 늦게 구매할수록 유리한가 그렇지 않다. 테슬라의 세계는 일찍 경험할수록 더 유리하다. 특히 중고가격 하락은 FSD 구매로 방어할수 있다. 또한 보조금 정책은 계속 바뀔것이고 해가 갈수록 보조금은 줄어드는게 당연하므로 일찍 구매한다고 해서 손해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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